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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s Story
[생활 일본어] 치과에 간다라고 하면 못 알아들어..
서양 의학용어를 일본에서 한자화 한 것을 한국에 들여왔기에 대부분의 의학용어는 일본어와 같다. 그러므로 병원의 명칭이나 병명은 대부분 같은 한자를 사용한다. 내과(内科[ないか]), 외과(外科[げか]), 안과(眼科[がんか]), 이비인후과(耳鼻咽喉科[じびいんこうか]), 정형외과(整形外科[せいけいげか])・・・ 그리고 치과(歯科[しか]). 오늘 치과에 갔다왔다. 비염때문에 입으로 숨쉬는 버릇과 튀어나온 앞니로 인하여 입을 벌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자연적으로 치아건강이 안 좋은 나는 정기적으로 치과를 다닐 수 밖에 없다. 여하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치과를 간다라고 보통 번역을 하면 「歯科(しか)に行く」가 되는데, 이렇게 말하면 아무도 못 알아듣는다. 그럼 뭐라고 말해야 알아듣는걸까? 「歯医者(はいしゃ)に行..
내가 느끼는 일본어
2015. 4. 25.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