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요코하마 갔었을 때...

사실, 요코하마(横浜、よこはま)를 간거는 2007년 3월이다..ㅎㅎ
그동안 귀찮아서 올리지 않았었다는..

갈 때에는,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시부야에서 토큐토요코센(東急東横線、とうきゅうとうよこせん)을 타고
요코하마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돌아다니기로 결정~!

요코하마역에서 내리고 난 다음에, 방향감각을 상실하여 처음에 이상한 방향으로 걸어 가긴 했지만,
무사히 미나토라이라든지, 차이나타운까지 돌아보았다.

이동경로

이동경로를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려보았다. 그리는데 몇시간 걸렸다..;;;;;
주황색 선이 이동한 경로이다.
요코하마역에서 미나토미라이(みなとみらい)를 지나
요코하마 코스모월드(横浜コスモワールド)를 지나쳐 차이나타운(中華街、ちゅうかがい)을 구경하고
미나토미라이선(みなとみらい線)을 타고 요코하마 역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 당시에는 잘 몰라서 요코하마역에서 내려 걸어서 미타노미라이까지 갔지만,
미나토미라이선타고 미나토미라이 역에서 내려서 걷기 시작해도 좋을 듯 하다.

요코하마역 근처

요코하마역 근처 강에서 찍었다. 여기가 아마도 반대방향으로 향했을 때 찍은 거라는..
그날, 날씨는 정말 좋았다.

미나토미라이 큰처의 어느 건물

미나토미라이(みなとみらい)의 어느 정체불명 건물이다..ㅎㅎ
건물이 예뻐서 찍어 보았다.
뭐하는 곳인가 한번 들어가 봤는데..;;
관광객이 들어갈만한 곳은 아니였다는... 도대체 뭐하는 곳일까..-_-a;;

미나토미라이 주변

미나토미라이(みなとみらい) 주변 사진이다.

Queen's Tower

Queen's Tower이다. 세개의 건물이 나란히 서 있는게 인상적이라는..
건물 안에, 쇼핑센터가 있어서 들어가봤는데,
내부가...너무 넓어서 쇼핑하게 힘들다는..-_-;;
가게가 띄엄띄엄 있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질릴정도로 내부가 넓었다는..ㅎㅎㅎㅎ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横浜ランドマークタワー)이다. 안에 들어가보진 못했지만,
주변에 보이는 건물중 가장 높았던 걸로 기억한다는..
오른쪽 옆에서 사진 찍고 있는 사람이 같이 갔던 친구이다.

니혼마루

니혼마루(日本丸、にほんまる)이다.
그냥 정박해 있는? 전시되어 있는? 배이다.
앞뒤가 전부 막혀 있어서 바다로 나가지 못하게 되어 있었다는..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요코하마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横浜グランドインターコンチネンタル)이다.
건물이 엄지손가락같이 생긴게 특이해 보여서 사진 찍었다.

요코하마 코스모월드의 관람차

요코하마 코스모월드의 관람차2

요코하마 코스모월드(横浜コスモワールド)의 관람차이다.
일본 사람들은 관람차를 좋아해서..왠만한 관광지에 가면 관람차가 보인다는..ㅎㅎ
위에 사진이 4시 6분, 밑에 사진이 5시 14분이라고 시간이 보인다.
위에 사진은 멀리서 찍은 사진이라..시간 차이가 좀 난다는..

요코하마 아까렌가 창고

요코하마 아까렌가 창고(横浜赤レンガ倉庫、よこはまあかレンガそうこ)이다.
아까렌가는 우리나라 말로 빨간벽돌 이란 뜻이다.

내부에 들어가면 이런저런 가게들이 있다.
아까 퀸즈타워와는 달리, 가게들이 작고 붙어 있다는...
작고 아담해서 나한테는 더 좋았다는..ㅎㅎㅎㅎ

요코하마 아까렌가 창고2

아까렌가 창고를 들어갔다 나오니, 해가 지기 시작했다는...
다리를 건너며 찍은 사진인데 어두워지니 흔들렸다.

요코하마 야경

차이나 타운

쭉 걸어서 차이나타운(中華街、ちゅうかがい)까지 왔다.
거의 대부분이 음식점이다.
솔직히 중국음식을 도전해 보진 못하고,
만두가게가 많이 있는데, 그 중 제일 싼 곳에서 고기만두(肉まん)을 사 먹었는데...
흐음..맛은 그냥 그랬다는...ㅎㅎ

중국음식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미리 음식점을 조사해봐서,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요코하마 여행한 느낌은......
그냥..뭔가 넓은 느낌~!
길도 그렇고 건물들 간격도 그렇고 건물 내부도....ㅎㅎㅎㅎ
하루정도 코스로 걸어다니면서 여행하기 좋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