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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일본어] 감의 씨가 술안주??

혈이 2009. 4. 26. 22:06
bayfm에서 인터넷 라디오를 듣고 있는데,

DJ가 「柿(かき)の種(たね)とピーナツの黄金比率(おうごんひりつ)について話し(はなし)たい」
란 말을 했다.
직역해서 번역하면, "감의 씨와 땅콩의 황금비율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다"이다.

속으로, 응? 가키노 타네? 감의 씨? 땅콩이랑 왠 황금비율????
좀 더 듣다 보니, 술안주로 땅콩이랑 같이 먹는다는 둥..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사전을 찾아봐도, "가키노 타네"라는 단어는 없었다.
직접 타이핑을 해봐도.."감의 씨"라는 한자로 써져서..결국 야후에서 검색을 해봤다.

위키피디아를 클릭해서 봤더니...
옷, 과자 이름이였다. 것도, 많이 봐본..ㅎㅎㅎㅎ

밑에 이미지~! (이미지 출처: wikipedia)

사용자 삽입 이미지

柿の種(かきのたね)


이미지를 보니, 뭔가 감의 씨랑 닮은 것도 같다는..

탄생 설화가 어느 제과점에서 무심코 밟은 과자 형틀을 고치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는데,
거래처에서 "감의 씨를 닮았다"란 말을 듣고, "가키노 타네"란 이름을 지었다고 하네..
역쉬~!

저 과자에 땅콩이 들어 있는걸, 가키노 타네 와 피넛츠를 합해서,
"가키삐~"라고 친절하게 설명이 나와 있다는...오호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柿ピー(かきピー)


자세한 내용은 위키피디아 링크 거니, 직접 확인하시라~! ㅎㅎ
http://ja.wikipedia.org/wiki/%E6%9F%BF%E3%81%AE%E7%A8%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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