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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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끼는 일본어

경어를 공부하자~!

혈이 2009. 4. 16. 01:11

항상 느껴온 거지만,
경어를 쓸 일이 별로 없었다...

일상 생활에서 쓰는것도,
정중어 정도는 쓰지만, 그 외에는 기회가 별로 없었다..
같은 팀원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그래서 언제나 공부할 필요성들 느끼고 있었다.

이번 취업 준비를 계기로..
경어를 공부하기로 했다.

그래서 무작정 야후재팬에서 경어(敬語)를 쳤더니...
경어의 지침(敬語の指針)이라는 PDF 파일 하나를 받았다.

처음 열어보고 바로 닫았다.....-_-;;;
77페이지나 되는 지루해 보이는 문서....-_-;;;;;;;;;;;
그래도!!!! 읽어야 하지 하는 마음에 지금 한 반쯤 읽었다..ㅋㅋㅋㅋ

같이 보기 위해, 첨부한다...
일본어가 어느정도 되지 않는 사람은 추천하지 않는다...
읽는 것 자체가 힘들테니..;;;;

우선 간단히 경어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종래 존경어, 겸양어, 정중어(미화어) 이렇게 세 분류(또는 네 분류)로 나누어 설명하는 경어(敬語、けいご)를 아래의 다섯 분류로 나누어 설명했다.

・尊敬語 (そんけいご): 존경어
相手側又は第三者の行為・ものごと・状態などについて,その人物を立てて述べるもの。
(화자의)상대측 또는 제자의 행위, 사물, 상태 등에 대해, 그 인물을 높여서 말하는 것.

・謙譲語Ⅰ(けんじょうご): 겸양어1
自分側から相手側又は第三者に向かう行為・ものごとなどについて,その向かう先の人物を立てて述べるもの。
자신측(화자)으로부터 상대측 또는 제삼자를 향한 행위, 사물 등에 대해, 그 향하는 인물을 높여서 말하는 것.

・謙譲語Ⅱ(けんじょうご): 겸양어2
自分側の行為・ものごとなどを,話や文章の相手に対して丁重に述べるもの。
자신측(화자)의 행위, 사물 등에 대해, 말이나 문장을 상대방에 대하여 정중하게 말하는 것.

・丁寧語 (ていねいご): 정중어
話や文章の相手に対して丁寧に述べるもの。
말이나 문장을 상대방에 대하여 정중하게 말하는 것.
-> 흔히 「です・ます」형을 얘기한다.

・美化語 (びかご): 미화어
ものごとを,美化して述べるもの。
사물 등을 미화시켜서 말하는 것.
-> 명사나 동사에 「を・ご」를 붙이는 걸 얘기한다.

자세한건, 파일을 읽어보시라..ㅎㅎ
다 읽고 나서 한번 더 정리해서 올릴지도 모르겠다..

아..그리고, 이거 읽으면서 느낀게,
한국어로 문법의 활용이라는 말을
일본어로 働き(はたらき)라고 하더군....;
실제, 활용이란 말을 쓸지 안 쓸지는 모르겠다는...ㅎㅎㅎㅎ

참고)
PDF 파일이니, 문자를 복사해 볼 수 있다.
한자의 요미가타를 알고 싶은 분은,
워드에 붙여넣기 한담에, 일본어 입력으로 바꾸고(일본어 입력기 필요)
자세히 보기 하면 요미가타를 알 수 있다.
자세한건, 나중에 포스팅 하기로 하고...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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