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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s Story
영어를 잘할려면, 숙어를 많이 알아야 하듯, 일본어를 잘할려면, 표현에 익숙해져야 한다. 흐음..나루호도~! ㅋㅋ 그래서!! 오늘 야후에서 뉴스 보다가 본 표현 2개 포스팅~! 아, 덧붙여 얘기하자면 매일 아침 야후 재팬에서 뉴스 타이틀 쭉 보면서.. 기사 하나를 골라, 기사 전체를 타이핑을 해본다는.. 타이핑을 하는 이유는 우선, 한자 읽기를 정확하게 알기 위한것과, 일본어 표현이라든지, 모르는 단어를 공부하기 위해서이다. 오늘 본 기사의 대략적인 내용이.. 영국의 어느 연구소에서 비만 인구가 늘어나면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높아져, 지구 온난화에 기여한다는...그런 내용이였다... ・・・ 자 우선 밑에 문장을 보자~! 肥満(ひまん)の人(ひと)の割合(わりあい)が全世界(ぜんせかい)で欧米(おうべい)並みに高まる..
지갑을 가지고 다닌 적이 거의 없다..ㅎㅎㅎㅎ 보통 쓰는게..다이어리에 돈 넣어놓고 다닌다. ㅎㅎㅎㅎ 근데, 동전은 못 넣으니... 일본에 와서, 동전 지갑도 사긴 했지만, 그게 다이어리랑 동전지갑 두개가 있는게 꽤 불편하다... 게다가, 가지고 다니는 다이어리에 "CNU"라고 적혀 있다.. 바로 Cheju Natinal University 다..ㅋㅋㅋㅋ 예전에 학교에서 받은 다이어리..;;;; 지갑 사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희진이 만나서 지갑 얘기 나왔다가, 이케부꾸로에 있는 백화점 하나가 폐점 하기에, 세일한다고.. 그래서, 우선 지갑 구경...ㅎㅎ 그리곤, 결국 샀다~! ㅎㅎ 가격은 3,150엔~! 중국산이지만, 그래고 소가죽이라고 적혀 있다. ㅎㅎ 위에는 내부 모습... 돈 넣어놓..
타블렛으로 처음 그린 일러스트.... 신민아 그렸는데, 왠지 안 닮았다...;;; 오른쪽 작은 이미지로 원본 붙여놨다. -> 원본 이미지 삭제함..혹시 저작법권 걸릴까봐..ㅋㅋ 24일부터 그리기 시작했으니..작업시간 일주일정도? (하루 한시간 이내) 이것만 계속 그린건 아니니... 근데, 그림자는 안 그리니..뭔가 붕 떠보이넹..;;;; 예전에 네이버에 올렸던, 황진이가 마우스 작업으로 한달 넘게 걸렸으니 확실히 타블렛 작업이 빠르긴 빠르다..ㅎㅎ 흐음..아무리 그래도, 정밀화는 넘 오래걸림..;;; 앞으로는 안 그려질듯..ㅎㅎㅎ
내일부터, 일본에는 골든위크(Golden Week)가 시작된다. 그래서 오늘은, 일본의 휴일에 대해서 포스팅~! 전에 들은 거지만, (확실치는 않지만)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공휴일이 많아서 점차적으로 줄여 나간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예전에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빠졌고.. 작년부터, 제헌절도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흠흠.... 도대체 어디랑 비교해서 공휴일이 많은건지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일본과는 아닌듯..ㅎㅎ 단순하게 달력에 표시된 빨간날을 세어봐도 한국보다 일본이 공휴일이 더 많을 듯 하다. 한번 세 볼까나? 신정, 구정(3일), 삼일절,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현충일, 광복절, 추석(3일), 개천절, 성탄절 총 14일이다. 그렇다고, 14일 전부 쉬는가? 일요일과 겹치면, 휴일이..
bayfm에서 인터넷 라디오를 듣고 있는데, DJ가 「柿(かき)の種(たね)とピーナツの黄金比率(おうごんひりつ)について話し(はなし)たい」 란 말을 했다. 직역해서 번역하면, "감의 씨와 땅콩의 황금비율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다"이다. 속으로, 응? 가키노 타네? 감의 씨? 땅콩이랑 왠 황금비율???? 좀 더 듣다 보니, 술안주로 땅콩이랑 같이 먹는다는 둥..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사전을 찾아봐도, "가키노 타네"라는 단어는 없었다. 직접 타이핑을 해봐도.."감의 씨"라는 한자로 써져서..결국 야후에서 검색을 해봤다. 위키피디아를 클릭해서 봤더니... 옷, 과자 이름이였다. 것도, 많이 봐본..ㅎㅎㅎㅎ 밑에 이미지~! (이미지 출처: wikipedia) 이미지를 보니, 뭔가 감의 씨랑 닮은 것도 같다는..
좀처럼 안 외워지는 일본어 3번째 포스팅~! 반복적으로 보지만, 이상하게 외워지지 않는 일본어~! ・・・ 우선 "쌓다, 구축하다"의 뜻인 동사, ・築く(きずく) 오늘 아침, 인터넷에서 뉴스를 보는데, 위에 단어가 나왔다. 전에도 심심찮게 봐오던 단어이나 좀처럼 외워지지 않았었는데... 역시 기사 볼 때에도 생각이 안났다는..-_-;;; 【例文】 ・テンションが合わない(あわない)相手(あいて)と、すぐ信頼関係(しんらいかんけい)が築ける簡単(かんだん)な方法(ほうほう)を3回(かい)にわたり解説(かいせつ)していきます。 마음이 맞지 않는 상대와, 신뢰관계를 바로 쌓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3회에 걸쳐 설명합니다.(해설해 갑니다.) ・幸せな(しあわせな)家庭(かてい)を築きたい。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 ・・・ 다음은 "..
드뎌 기다리고 있던, 타블렛이 왔다~! 잇힝~! 제품은 Wacom에서 나온 Intuos4 Large PTK-840 (8 x 13 인치) 일욜날 주문 했는데, 다음날 재고 없으니 최대 열흘정도 늦어질꺼라는 메일 받았었는데, 어제 발송했다는 메일 받고.. 오늘쯤 오겠거니 했는데~! 역쉬나~! 히히.... 처음, 박스를 받는데.... 놀랐다는..-_-;;; 이따마한 박스를 주는게 아닌가..;;; 뭐징? 왤케 크징? 내 꺼 맞나? 하는 생각에 다시 이름을 확인해도, 역시 내꺼였다.... 열어보니..3/4가 전부 신문지로 꽉 차있고.. 타블렛은 밑에 있었다는..ㅎㅎ 아마, 폭이 넓어서 맞는 박스가 저 큰 박스밖에 없었던듯.... 열어보자 마자..느낀점은...... 크다~!!!!! 바로 설치...두둥~!!!!!! ..
일본어로 "방문하다"라는 의미로 흔히 쓰는 단어가 3개정도 된다. 다음 세 개의 단어이다. 1) 訪問する(ほうもんする) 2) 訪ねる(たずねる) 3) 訪れる(おとずれる) 우선, 1)은 "방문하다"를 그대로 일본어로 쓴 것이라.. 우리나라 "방문하다"와 거의 같은 뜻, 용법으로 쓰인다. 여기서 다루고 싶은건, 2)과 3)이다. 이 두개의 단어는 미묘한 뉘앙스 차이를 가지고 있다. 두 단어 다 자주 쓰이는 데 보면서도 둘다 방문하다로 해석이 돼서, 처음엔 같으려니 생각 했었다. 뭔가 뉘앙스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하고, 이번 기회에 정리하고자 찾아봤더니..역시나~! ・・・ 일본어능력시험에 이런 문제가 나온적이 있었다고 한다. 「昨日、先生のお宅を( )。」란 예문이 주어지고, 괄호 안에 알맞은 말을 고르는 문제였다..
좀처럼 안 외워지는 일본어 2번째 포스팅~! 반복적으로 보지만, 이상하게 외워지지 않는 일본어~! 오늘의 단어는 "마련하다, 설치하다"의 뜻인, ・設ける(もうける) 「システム設計完全ガイド2009」라는 책을 한동안 봤는데, 책 안에서 심심찮게 등장하던 단어이나, 이상하게 안 외워졌었다. 【例文】 ・住民投票(じゅうみんとうひょう)の制度(せいど)を設けることにより、 주민 투표 제도를 제정하는 것으로, ・そんな目標(もくひょう)をお持ち(おもち)のお母さん、お父さん、先生たちのために、○○○ではキッズ英語(えいご)のコーナーを設けています。 그런 목표를 가지고 계신 어머니, 아버지, 선생님들을 위해서 ○○○에서는 키즈 영어의 코너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상대적으로 잘 외워졌던 단어~! "가다듬다, 정돈(정리)하다"의 뜻..
작년 히타치 정보에서 일할 때, 팀에 신입사원이 온지 한달여 정도 지날 때 쯤에 일이다. 회식 자리에서 신입사원이 자리를 비웠을 때 팀 리더인 사사키상이.. 「西ってさ、あまり引き出し(ひきだし)がないんだよな。」라는 말을 했다. (여기서 「西」는 그 신입사원의 애칭(?)이다.) 이 얘기를 하자, 야노상이 그럼 引き出し가 있는 사람 누가 있는지에 대해서 물어보면서.. 한동안 이 얘기가 지속됐다. '흐음? 引き出し가 별로 없어? 뭔 뜻이지? "히키다시"가 서랍 아니였나? 다른 뜻 있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가방 속에서 사전을 꺼내 뜻을 찾아 봤지만, "빼냄, 인출, 서랍" 이외의 뜻은 없었다. 결국 궁금증을 못 참고 옆에 있던 아마오상에게 질문을 해서 듣고나서야, 어떤 뜻인지 알게 되었다. ・・・ 사전적으로..